교육부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0만 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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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대 위기의 대책으로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0만 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오늘(16일) 이런 내용의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하고, 국내 대학에서 공부한 유학생들이 지역에 계속 머무르도록 인턴십 등 산업체험 기회를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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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대 위기의 대책으로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0만 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오늘(16일) 이런 내용의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하고, 국내 대학에서 공부한 유학생들이 지역에 계속 머무르도록 인턴십 등 산업체험 기회를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첨단·신산업에 집중하기 위해 이공계 인재가 많은 국가를 대상으로 정부초청 장학생 사업을 확대하고, 이공계 석박사 유학생 비율을 지난해 30% 수준에서 2027년까지 45% 수준으로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해외 한국교육원에 '유학생 유치센터'를 설치해 유학 수요를 파악하고, 한국어 전문관을 파견해 한국어 교육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이번 방안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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