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철강공장서 폭발사고… 30대 하청업체 직원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의 한 철강업체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작업 중인 하청업체 직원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다.
16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4분쯤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철강 제조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조사 결과 A씨를 비롯한 공장 관계자 4명이 이날 철강 파이프 도금 작업을 위해 열처리를 하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군산의 한 철강업체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작업 중인 하청업체 직원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다.
16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4분쯤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철강 제조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장 협력업체 직원 A(37)씨가 숨지고, 함께 작업하던 근로자 B씨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를 비롯한 공장 관계자 4명이 이날 철강 파이프 도금 작업을 위해 열처리를 하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응급처치를 하며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금한 파이프를 건조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군산= 김진영 기자 wlsdud4512@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택시 안 성행위 걱정까지… '세계 첫 로보택시 도시' 후폭풍
- “그런 수술하다 지옥 가요” 잘 나가던 성형외과의에서 ‘트랜스젠더’ 의료계 투사로 - 김결
- 제주 포구서 스킨스쿠버 공기통 폭발 60대 숨져
- '다둥이 아빠' 엑소 첸, 결혼 3년 만 결혼식 올린다
- '마스크걸' 감독이 발굴한 신예 이한별…"경쟁률 1,000대 1 뚫었다"
- "일본에 7개 유엔사 후방기지"... 윤 대통령이 콕 집어 언급한 이유는
- 고소영, 광복절에 일본 여행 사진 올렸다 삭제 "죄송"
- '미우새' 측, 이상민 전 연인 공개 논란에 "당사자 사전 동의"
- 수년간 안 팔린 새 옷 '화형식' 언제 끝날까
- "중국인 매니저 급구" 잼버리에 유커까지... 활기 찾는 명동 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