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영탁, 영탁과 영탁이 만났다! VIP 시사회에서 만난 '김영탁과 찐 영탁' [송일섭의 공작소]
[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영탁과 영탁이 만났다?
지난 8월 16일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감독 엄태화) VIP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엄태화 감독이 등장해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직접 만남을 가졌다. 극중 김영탁 역으로 출연하는 이병헌은 "요즘 날씨가 많이 더운데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한겨울이 배경이고 긴장감도 있기 때문에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서늘함이 있다."라고 전해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부부로 출연하는 박서준과 박보영은 "두 캐릭터는 서로 방법은 다르지만 세상에서 지켜야 할 유일한 존재라고 생각하며 연기했다."라며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주연배우들의 인사가 끝나갈 무렵 무대에 깜짝 손님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바로 가수 영탁.
극중 이병헌의 배역 이름이 '김영탁'인데 착안해 가수 영탁이 VIP 시사회 셀럽으로 현장을 찾은 것이다. 영탁은 이병헌과 인사를 나누고 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 가수 영탁이 이병헌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영탁, '어색해요~'
▲ 영탁이 어색한(?) 미소를 짓고 있다.
▲ 영탁, '이병헌 형님 반갑습니다'
▲ 이병헌과 영탁의 만남에 즐거워 하는 박서준
▲ 영탁, '콘크리트 유토피아' 많이 사랑해주세요~
▲ 극중 김영탁 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이병헌
▲ 가수 영탁이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한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지난 9일 개봉 이후 현재까지 213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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