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남보라, 초호화 호텔 입성 “파리를 옮겨놓은 듯”
김지우 기자 2023. 8. 16. 16:15
배우 남보라가 신상 호텔에 감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7월에 꿀 휴가 다녀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남보라는 부산의 신상 호텔로 2박 3일 여행을 떠났다. 호텔에 도착한 남보라는 “우와우와우와 진짜 예쁘다. 저 수영장이 여기서 제일 큰 수영장이다. 신전처럼 지어놨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계속해서 남보라는 “이런 샵들도 있구나. 쇼핑도 할 수 있다. 파리 도시를 미니멀하게 옮겨놓은 듯한 느낌이다”며 이곳저곳을 둘러봤다.
호텔에서 식사를 마친 남보라는 “밤에 더 예뻐. 장난 아니다”면서 “체크인하러 프런트 데스크를 찾고 있다. 근데 있다고 해서 내려왔는데 없다. 방탈출 게임이야? 정말 비밀스럽게 만들어놨다”며 넓은 호텔을 한참 헤맸다.
“엄마 저 길을 잃었어요. 난 여기, 여긴 어디”라며 지친 기색을 보이던 남보라는 결국 체크인에 성공했다. 이후 “우여곡절 끝에 프런트 데스크를 아주아주 어렵게 찾아서 체크인을 겨우겨우 했다. 잠깐 둘러봤는데 숙소가 어마어마하다. 명성답게 장난 아니다”며 룸투어를 시작했다.
입구부터 시작해 게스트룸, 그리고 자쿠지가 압권이었다. 특히 남보라는 “자쿠지 옆에 선배드가 있다. 문이 열린다. 누워서 밖을 바라보면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다”며 로맨틱한 시설을 자랑했다.
한편 남보라는 현재 방송 활동과 함께 제철 과일 사업을 병행 중이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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