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블업, 거대언어모델 개발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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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블업은 인공지능(AI) 연구·개발 및 서비스 플랫폼 소프트웨어인 '백엔드.AI(Backend.AI)'의 거대 언어 모델(LLM) 개발을 시연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정규 래블업 대표는 "보안이 요구되는 기업·기관·연구소가 거대 언어 모델 기반 서비스를 개발하고 사내에 통합하는 과정을 단순화했다"며 "모든 이용자가 백엔드.AI를 사용해 필요에 맞는 고유한 거대 언어 모델을 쉽게 미세조정하고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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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엔드.AI로 라마2 등 미세조정
래블업은 인공지능(AI) 연구·개발 및 서비스 플랫폼 소프트웨어인 ‘백엔드.AI(Backend.AI)’의 거대 언어 모델(LLM) 개발을 시연했다고 16일 밝혔다.
래블업은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파이콘 한국 2023에서 메타의 라마(LLama)2 모델 등 개방형 거대언어모델을 백엔드.AI로 한국어에 맞춰 미세조정했다. 즉석에서 만든 챗봇도 전용 이용자 인터페이스(UI)를 통해 선보였다.
래블업은 이번 시연을 계기로 백엔드.AI를 다양한 업무 자동화 및 연구, 프로그래밍 코드 개발 등에 활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거대 언어모델 관련 기능은 9월 버전에 포함돼 온프레미스(내부 구축형 방식) 고객사에게 제공된다. 신정규 래블업 대표는 "보안이 요구되는 기업·기관·연구소가 거대 언어 모델 기반 서비스를 개발하고 사내에 통합하는 과정을 단순화했다”며 “모든 이용자가 백엔드.AI를 사용해 필요에 맞는 고유한 거대 언어 모델을 쉽게 미세조정하고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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