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농어촌공사 충북본부, MZ세대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등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16일 '충북 MZ세대 지역개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상했다.

'내가 살고 싶은 농촌공간 만들기'를 주제로 한 도내 대학생 공모전에서 14팀이 선정됐다.

대상은 MZ세대 청년이 농촌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등을 제안한 충북대학교 곽은서·강세영·최성경 팀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청주대학교 우승운씨와 충북대학교 김하영·최은선·박선진 팀이 각각 수상했다.

◇중기중앙회 충북본부, 우수제품 홈쇼핑 지원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홈앤쇼핑(홈&쇼핑)을 통해 도내 우수제품을 판매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50분간 ㈜트루나스의 동결건조 나물 3종을 선보인다.

곤드레 6봉, 시래기 4봉, 아욱 2봉으로 구성된 이 제품의 판매 가격은 3만2900원이다.

앱으로 결제하면 2만9610원으로 할인된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2012년부터 도내 중소기업 66곳의 홈쇼핑 판매를 지원, 방송 당일 평균 5200만원의 판매액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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