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투병 때 응원편지 보내준 어린이들 집무실 초청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13일 오전 시청 브리필룸에서 신병치료를 마친 후 업무복귀를 하면서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3.7.1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16일 신병 치료 때 응원의 편지를 보낸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집무실로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지병 수술 후 치료 중이던 지난 6월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손편지를 보내준 늘푸른마음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여명을 초청했다.

이 시장은 7월 초 어린이들에게 "얼른 나아 건강한 몸으로 출근을 하게 되면 시청으로 초청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치료 중 어린이들의 응원이 큰 힘이 돼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고 시정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며 "소중한 꿈을 키워 포항을 이끌 멋진 인재로 자라주길 바란다"고 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