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연기 점점 더 사랑하게 돼…진심이 담긴 배우로 기억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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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간 22개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쳐온 배우 김태희가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2001년 영화 '선물'로 데뷔한 후 22년간 22개의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태희는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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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22년간 22개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쳐온 배우 김태희가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오늘(16일) 유튜브 '롤링스톤코리아' 채널에는 김태희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콘서트나 영화를 즐겨 본다는 김태희는 "굉장히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래도 틈틈이 문화생활을 즐기려고 한다"며 자신의 최근 근황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중 '데뷔 하루 전날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김태희는 "저는 모든 게 불확실하고 잘 몰랐던 시절이 길었는데 그렇게 주저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좀 더 치열하고 열정적으로. 때로는 뻔뻔하게 살라고 얘기해주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중들에게 '진심이 담긴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면서 "연기나 사람을 대할 때 매 순간 진심인 배우이자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2001년 영화 '선물'로 데뷔한 후 22년간 22개의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태희는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습니다.
그는 "사실 예전에는 연기 자체를 막 사랑한다기보다는 '나한테 온 귀한 기회를 내가 잘 해내고 싶다', '놓치면 평생 후회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김태희는 "또 팬분들이 제 작품을 재밌게 볼 때 너무 보람되더라. 그런 연기 외적인 부분이 컸다. 근데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할 때부터 현장이 너무 재밌고, 저한테 연기가 주는 의미가 많이 달라졌다. 그래서 점점 더 사랑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배우는 항상 다른 작품과 캐릭터에 도전해 볼 수 있지 않냐. 절대 질리는 일 없고, 매번 새로운 느낌으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신중하게 되고 어렵기도 하지만 그래서 더 재밌다"며 연기에 대한 자신의 애정을 전했습니다.
(사진= 롤링스톤 코리아 공식 SNS)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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