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자동화 금고 시스템 가동‥사람 대신 돈 세고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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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최신 물류 자동화 설비와 전산 시스템을 접목한 '자동화 금고 시스템'을 구축하고 가동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중은행이나 조폐공사에서 화폐가 도착하면 기존에는 사람 2명이 맨눈으로 확인해 검수를 진행했지만 앞으로는 자동 검수기가 사진 촬영은 물론 권종, 크기, 무게를 자동으로 측정합니다.
한은은 이번에 자동화 금고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한은의 발권 업무 자동화율이 약 40%에서 7~80% 정도로 올랐고, 적재 용량도 30% 가량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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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최신 물류 자동화 설비와 전산 시스템을 접목한 '자동화 금고 시스템'을 구축하고 가동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중은행이나 조폐공사에서 화폐가 도착하면 기존에는 사람 2명이 맨눈으로 확인해 검수를 진행했지만 앞으로는 자동 검수기가 사진 촬영은 물론 권종, 크기, 무게를 자동으로 측정합니다.
화폐는 검수 이후 팔레타이징 로봇 쪽으로 옮겨지고, 로봇은 수량과 형태에 맞춰 팔레트에 화폐를 쌓게 됩니다.
한은은 이번에 자동화 금고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한은의 발권 업무 자동화율이 약 40%에서 7~80% 정도로 올랐고, 적재 용량도 30% 가량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아영 기자(ay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15001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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