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공공주택 건설 배근 때 모든 층 동영상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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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건설 현장 영상 촬영 범위를 전체 층으로 확대하기로 관내 재개발·재건축 사업 시공사 10곳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시공사들은 내력벽과 바닥 등 공공주택의 주요 구조부에 철근 배근을 할 때 기존에 지상 5개 층마다 동영상을 촬영하던 것을 지하층을 포함한 모든 층으로 확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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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건설 현장 영상 촬영 범위를 전체 층으로 확대하기로 관내 재개발·재건축 사업 시공사 10곳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시공사들은 내력벽과 바닥 등 공공주택의 주요 구조부에 철근 배근을 할 때 기존에 지상 5개 층마다 동영상을 촬영하던 것을 지하층을 포함한 모든 층으로 확대하게 됩니다.
광명시와 시공사들은 또 협약에서 바닥충격음 차단 구조 시공과 사용검사 이전 바닥충격음 성능검사 실시 등을 통해 층간소음 방지를 위한 견실한 시공을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광명시는 분기별로 층별 동영상 촬영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바닥충격음 차단 시공 이행 여부는 입주 예정자 2명씩을 추천받아 층간소음 전문가와 함께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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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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