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정부 5대 무책임, '1특검·4국조'로 책임 물을 것"
안윤학 2023. 8. 16. 16:10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게이트와 고 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은 정권의 정당성과 연결되는 중대한 문제라며 이른바 '1특검·4국정조사' 추진 방침을 거듭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6일) 최고위 회의에서 정부의 '5대 무책임'에 대해 1특검·4국조로 강하게 책임을 묻고 확실하게 바로잡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고속도로 게이트, 무법적 방송장악, 오송 참사, 잼버리 사태에 대해 해당 상임위에서 철저히 현안 질의를 진행하고, 국민이 요구하는 4대 국조를 반드시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에 대한 윗선 개입 의혹은 명백한 직권남용이고 국기 문란이라며, 특검으로 권력의 개입과 은폐를 낱낱이 규명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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