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의사' 운영사 비바이노베이션, 2023 데이터스타즈 사업 최종 선정

김재련 기자 2023. 8. 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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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를 운영하는 비바이노베이션(대표 박한)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데이터스타즈(DATA-Stars)'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박한 비바이노베이션 대표는 "데이터스타즈 선정을 통해 착한의사를 운영하며 확보한 건강검진 데이터 및 의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맞춤형 건강관리가 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것"이라며 "건강관리의 패러다임을 아날로그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로 전환하여 손쉽고 간편한 건강관리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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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를 운영하는 비바이노베이션(대표 박한)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데이터스타즈(DATA-Stars)'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착한의사' 운영사 비바이노베이션이 2023 DATA-Stars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사진제공=비바이노베이션


데이터스타즈는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데이터 스타트업 전문 육성 사업으로 올해로 10년차를 맞았다. 데이터스타즈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5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데이터 기술과 법률, 지적재산권 등 데이터 비즈니스에 최적화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해 준다. 여기에 투자 유치를 위한 국내 최고 수준의 벤처캐피털(VC) 멘토링도 제공한다.

올해 데이터스타즈 공모에는 총 279개 스타트업이 접수해 16.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단계별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17개사를 선정됐다.

박한 비바이노베이션 대표는 "데이터스타즈 선정을 통해 착한의사를 운영하며 확보한 건강검진 데이터 및 의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맞춤형 건강관리가 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것"이라며 "건강관리의 패러다임을 아날로그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로 전환하여 손쉽고 간편한 건강관리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데이터스타즈 기업으로 선정된 비바이노베이션은 '착한의사' 서비스를 운영하며 쌓은 건강검진 데이터 및 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병원과 환자를 연결해 주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약 130만 명의 누적 이용자를 확보했고 전국 240여 곳의 중대형 병원과 협약을 맺어 약 4,000개의 검진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 제조업체로서 모니터링 서비스인 '착한의사 홈닥터'와 '착한의사 PMS'를 출시해 국내 유수 대학 및 병원들과 다양한 국책 과제 및 R&D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집된 검진 빅데이터 및 의료데이터를 활용해 AI질병예측 및 AI검사추천 기술을 개발하여 국내 최초로 서비스를 상용화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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