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 주치의·띠예 먹방·김희선 다작…유퀴즈 '대체불가' 특집

[서울=뉴시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tvN 제공) 2023.08.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대체불가' 특집이 펼쳐진다.

16일 오후 8시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 207회에는 꿀벌 주치의 수의사 허주행, 먹방 유튜버 띠예, 치어리더 배수현, 배우 김희선이 출연한다.

수의사 허주행은 꿀벌의 생명을 지키고 질병을 치유하는 꿀벌 주치의로 활약 중이다. 그는 우리나라 단 둘 뿐인 꿀벌 의사가 되기로 결심한 이유부터 전국을 돌아다니며 꿀벌을 치료하는 일상을 전한다. 꿀벌의 숨은 진실과 인류 미래와 직결되는 꿀벌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 등 허 의사의 다양한 일화들이 공개된다.

초등학교 4학년 먹방 유튜버로 인기를 모은 띠예가 중학생이 된 모습으로 '유 퀴즈'를 방문한다. 당시 바다포도 먹방 ASMR 영상으로 큰 화제를 모은 띠예는 2300만 뷰에 달하는 높은 인기를 끌었던 당시의 심정, 기억나는 댓글들을 공유한다. MC 유재석과 조세호와 바다포도 먹방을 찍고 먹방 조언도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 프로야구 최장수 치어리더 배수현은 한 구단에서만 21년 째 활동 중인 소감 등을 공유한다. 선천적인 청각의 어려움에도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 배수현은 유재석과 조세호에게 다양한 응원 동작을 가르쳐준다.

배우 김희선을 알아가는 시간도 마련된다. 모델 활동을 이어오다 연예계에 데뷔한 후 수많은 인기 드라마에서 연기를 펼친 그는 처음 연기를 했을 때의 비화, 차곡차곡 쌓아온 필모그래피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출산 후 6년의 공백기를 겪었던 당시의 속마음과 과거와 달리 다작을 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이유 등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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