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정취, 남국 음악 더한 보령머드 “이게 글로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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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폐막한 제26회 보령머드축제는 괌의 정취, 남국의 음악이 곁들여졌기에 국제축제 다운 면모로 참가자들의 감성을 키웠다.
축제현장에 직접 방문한 괌정부관광청 나딘 레온 게레로 글로벌마케팅 이사는 "지역 특색을 살린 글로벌 축제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고,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보령시 관계자 및 보령 축제관광재단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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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최근 폐막한 제26회 보령머드축제는 괌의 정취, 남국의 음악이 곁들여졌기에 국제축제 다운 면모로 참가자들의 감성을 키웠다.
두 지역이 우정을 확인한 지는 벌써 5년이 지났다. 괌정부관광청과 보령시는 2018년 양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상호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문화관광교류 업무협약(MOU)을 지난 체결한 바 있다.
16일 보령시, 괌정부 등에 따르면,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한 보령머드축제에서 괌정부관광청은 국내·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괌의 최신 정보를 소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홍보 부스에서는 SNS 팔로우 이벤트 및 괌 차모로 전통 라이브 공연을 선사했다.
미스괌이 함께 참여해 방문객들과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축제현장에 직접 방문한 괌정부관광청 나딘 레온 게레로 글로벌마케팅 이사는 “지역 특색을 살린 글로벌 축제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고,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보령시 관계자 및 보령 축제관광재단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보령시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양 지역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축제 및 문화관광산업을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괌정부관광청 박지훈 한국 지사장은 “이번 축제 참가를 통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괌 현지에서 개최되고 있는 다양한 축제에도 이와 같은 요소들을 접목시켜 보다 다채롭고 매력적인 행사들을 주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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