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시민대상 후보자 공모…효행 등 6개 부문 1명씩 선발

31일까지 후보자 공모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가 제52회 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2023년 광주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시민대상은 효행, 행정·안전, 복지·환경·보건, 재정·경제, 문화·체육·교육, 국토 및 도시발전 등 6개 부문에서 부문별 각 1명을 선발한다.

선발대상은 7월 31일 현재 광주시에 계속해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거나 7월 31일 현재 광주지역 직장에서 계속해 2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 중 선발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이다.

응모 희망자는 4급 이상 공무원, 읍‧면‧동장, 관내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이나 광주시민 2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 기한 내에 이메일, 우편,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천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광주시청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시민대상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 결정해 오는 9월 20일 열리는 제52회 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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