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한화 클래식 2023, 24일 개막…티띠꾼, 김아림 등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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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강원 춘천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반기 첫 메이저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3이 개막된다.
올해로 12회째인 한화클래식 총상금은 올 시즌 KLPGA투어 최고액인 17억 원(우승상금 3억600만 원)이다.
티띠꾼은 "KLPGA투어를 대표하는 메이저대회에 초청받아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우승을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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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강원 춘천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반기 첫 메이저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3이 개막된다. 올해로 12회째인 한화클래식 총상금은 올 시즌 KLPGA투어 최고액인 17억 원(우승상금 3억600만 원)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아타야 티띠꾼(태국)이 출전한다. 티띠꾼은 2021년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신인왕과 올해의 선수상을 동시에 수상했고, 지난해 LPGA투어 신인왕 타이틀까지 차지했다. 티띠꾼은 "KLPGA투어를 대표하는 메이저대회에 초청받아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우승을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해외투어에서 활약하는 한화큐셀골프단 소속 선수들도 출전한다. LPGA투어 US여자오픈(2020년) 우승자 김아림을 비롯해 지은희, 김인경, 신지은 등이 참가한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통산 6승을 거둔 이민영2도 출전한다. 2연패를 노리는 홍지원, 2021년 우승자 이다연, 그리고 2019년 우승자 박채윤(태왕아너스)도 우승 경쟁을 펼친다.
대회를 주최하는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하반기 첫 메이저대회인 만큼 KLPGA 대표 선수들은 물론 해외에서 활약 중인 세계 최고 기량의 선수들을 특별히 초청했다"며 "이들이 명성에 걸맞은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주최 측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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