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21~22일 '글로벌 교육혁신 국제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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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가 오는 21~22일 교내 대학본부와 대전 호텔오노마 그랜드 볼룸에서 '제1회 글로벌 교육혁신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 오용준 한밭대 총장과 길다 A 바라비노(Gilda A. Barabino)미국 올린공대 총장, 하마나 아츠시(HAMANA Atsushi)일본 간사이국제대 총장, 김철민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장제국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 윤승조 한국교통대 총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등 국내외 대학 및 산·학·연협력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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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가 오는 21~22일 교내 대학본부와 대전 호텔오노마 그랜드 볼룸에서 '제1회 글로벌 교육혁신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 오용준 한밭대 총장과 길다 A 바라비노(Gilda A. Barabino)미국 올린공대 총장, 하마나 아츠시(HAMANA Atsushi)일본 간사이국제대 총장, 김철민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장제국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 윤승조 한국교통대 총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등 국내외 대학 및 산·학·연협력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심포지엄의 대주제는 'Disruptive Innovation in Higher Education Institutions: Student-centered Education'(고등 교육 기관의 파괴적 혁신: 학생 중심 교육)이다. 기조강연과 대학 교육혁신 강의 및 사례 발표, 산·학·연 연계를 위한 발표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바라비노 올린공대 총장과 하마나 간사이국제대 총장의 기조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우리나라 대학의 미래 혁신 방안을 모색한다.
오용준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하는 21일 행사는 △바라비노 총장 기조강연 △하마나 총장 기조강연 △윤린 한밭대 교육혁신본부장 기조강연 △올린공대-간사이국제대-한밭대 대학 교육혁신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국내외 교수와 연구진이 참여하는 대학 교육혁신 및 산학협력 이론·사례 발표도 계획됐다. 세부 주제는 △미국 교육기관의 프로젝트 기반 학습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학생 중심 교육: 메타버스 교육과 학습에 필요한 확장 현실 기술 △한국 교육체계에서의 미네르바 실험 △야마나시현립대학 교육과정의 구조적 혁신 △산학협력 정책의 현황과 진화 △대학 산학협력 전략과 과제 등이다.
이튿날에는 바라비노 총장과 오용준 총장의 대학 혁신 공동 인터뷰, 한밭대 창의혁신관 견학이 예정됐다.
오용준 총장은 "글로벌 교육 혁신을 주도하는 다수의 국내외 혁신가와 제언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미래를 설계하고 나아가 지·산·학·연 혁신 주체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역할을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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