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회복 위한 '여·야·정·교육감 4자협의체' 1차 회의 개최

고유선 2023. 8. 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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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교권회복·보호 입법화 지원을 위한 '여·야·정·시도교육감 4자 협의체'가 17일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철민 국회 교육위원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이 참석해 교권회복·보호 종합방안 시안과 학생 생활지도 고시안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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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교육부는 교권회복·보호 입법화 지원을 위한 '여·야·정·시도교육감 4자 협의체'가 17일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사회관계 장관회의에서 발언하는 이주호 부총리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회관계 장관회의에 참석해 회의 의제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2023.8.16 hkmpooh@yna.co.kr

이날 회의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철민 국회 교육위원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이 참석해 교권회복·보호 종합방안 시안과 학생 생활지도 고시안에 대해 논의한다.

참석자들은 또한 교권보호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입법과제도 모색한다.

이주호 부총리는 "올해를 '교권 회복'의 원년으로 삼기 위해 교권보호 종합방안 등을 신속하게 마련하고 있다"며 "교권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현장에 차질 없이 안착할 수 있도록 입법 과정부터 정책실행까지 지속해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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