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생 51%, 서이초 교사 사망 후 다른 진로 고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이 발생한 뒤 교대생 절반 이상이 다른 진로를 고민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6일부터 일주일 동안 교대생 68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1.5%가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이후 다른 진로를 고민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10개 교대와 초등교육과 학생회로 구성된 전국교육대학생연합은 오늘(16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이 발생한 뒤 교대생 절반 이상이 다른 진로를 고민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6일부터 일주일 동안 교대생 68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1.5%가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이후 다른 진로를 고민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응답자의 75%는 학생인권조례 재정비와 민원인 대기실 CCTV 설치 등 정부의 대책은 제대로 된 해결책이 아니라고 응답했습니다.
전국 10개 교대와 초등교육과 학생회로 구성된 전국교육대학생연합은 오늘(16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교대련은 정부가 교사 보호를 위한 본질적 대안은 내놓지 않고, 교육현장의 문제를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대립으로만 만들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술 취한 美 관광객 2명, 밤새 에펠탑서 '쿨쿨'
- "그걸 왜 저한테 얘기하나" 교사 2명 '추락사' 보고에 교감은 나몰라라
- 하와이 산불 트라우마 심각...바이든 "조만간 하와이 방문"
- 잼버리 야영장 여성 사워실 들어간 태국 남성 송치
- 수능 앞둔 재수생 커피에 변비약 탄 20대…피해자는 입시 실패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130쪽 판결문 보니...'딸에게 보낸 영상' 유죄 증거됐다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