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다함께돌봄 9호점 강동바다도서관에 문 열어…초등생 이용

김지혜 기자 2023. 8. 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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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초등돌봄 인프라 확충의 일환으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이 강동바다도서관 1층에서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볼봄 사각지대 해소와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2018년 1호점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다함께돌봄센터를 확충해 울산 구·군 중 가장 많은 9개의 다함께돌봄센터와 4개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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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초등학생 이용 가능
강동바다도서관 외관.(울산북구청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북구는 초등돌봄 인프라 확충의 일환으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이 강동바다도서관 1층에서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볼봄 사각지대 해소와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숙제지도, 기초학습지도와 함께 상시 및 특별프로그램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학기 중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북구는 2018년 1호점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다함께돌봄센터를 확충해 울산 구·군 중 가장 많은 9개의 다함께돌봄센터와 4개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울산 구·군 중 가장 많은 수인 33개의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건강한 양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건강한 양육활동 지원과 돌봄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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