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교직원 대상 ‘무심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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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9일 에듀힐링센터에서 '무심(無心)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에니어그램 기초'와 '내 마음을 지배하는 위험한 속삭임'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인간의 성격 및 행동 유형을 9가지로 분류한 에니어그램을 활용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집단상담을 통해 대인관계를 성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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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9일 에듀힐링센터에서 ‘무심(無心)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에니어그램 기초’와 ‘내 마음을 지배하는 위험한 속삭임’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인간의 성격 및 행동 유형을 9가지로 분류한 에니어그램을 활용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집단상담을 통해 대인관계를 성찰할 수 있다.
또 위험한 관계의 특징과 이를 벗어나는 법에 대해 배우고 실제 사례를 살펴보며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논의한다.
지난 2월 실시된 집단상담은 여름 방학을 맞아 주말 과정 2차례로 기획됐으며 지난 12일 첫 번째를 진행했다.
한 중학교 교사는 “다른 사람도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안도했다”며 “다양한 구성원과의 작업으로 타인에 대한 이해도 깊어졌다”고 말했다.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상담으로 많은 교직원이 자신의 고민을 나누고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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