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수산물 소비촉진 범시민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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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는 지난 14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신한춘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회장과 이수일 부산광역시 행정자치국장, 강성할 부산일보 부장 등 연맹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물 소비촉진 범시민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회원들은 이날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어깨띠를 착용하고 지역 수산물 안전성 홍보와 소비촉진 등에 대한 행사취지를 설명과 함께 이수일 국장, 신한춘 회장의 인사말을 듣고 이벤트광장을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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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는 지난 14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신한춘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회장과 이수일 부산광역시 행정자치국장, 강성할 부산일보 부장 등 연맹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물 소비촉진 범시민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수산물에 대한 막연한 시민 불안감 해소와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부산광역시청과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가 함께한 캠페인으로 부산의 대표 먹거리인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회원들은 이날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어깨띠를 착용하고 지역 수산물 안전성 홍보와 소비촉진 등에 대한 행사취지를 설명과 함께 이수일 국장, 신한춘 회장의 인사말을 듣고 이벤트광장을 출발했다.
이어 해운대 지하철역 방향(1조), 그린나래호텔 방향(2조), 해변로인 부산국제영화제 야외무대 방향(3조) 등 3개 조로 편성돼 사전에 준비한 홍보용 부채와 전단지를 배부하며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신한춘 회장은 “우리가 먹는 수산물은 방사능 안전검사는 물론 일본 후쿠시마 주변 현 수산물 수입금지, 원산지 표시, 수산물 이력제 등으로 꼼꼼하게 검사하고 촘촘하게 감시되고 있다”며 “우리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지부 10만4천 회원들이 먼저 부산의 대표 먹거리 수산물을 애용하고 수산물 유통의 안전성을 적극 홍보한다면 지역 산업을 지켜내고 나아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도 많은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이어 “수산물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참여해 부산의 경제를 살리고 나아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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