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수산물 소비촉진 범시민 캠페인 전개

박성현 2023. 8. 16.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는 지난 14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신한춘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회장과 이수일 부산광역시 행정자치국장, 강성할 부산일보 부장 등 연맹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물 소비촉진 범시민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회원들은 이날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어깨띠를 착용하고 지역 수산물 안전성 홍보와 소비촉진 등에 대한 행사취지를 설명과 함께 이수일 국장, 신한춘 회장의 인사말을 듣고 이벤트광장을 출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시민 불안감 해소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는 지난 14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신한춘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회장과 이수일 부산광역시 행정자치국장, 강성할 부산일보 부장 등 연맹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물 소비촉진 범시민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수산물에 대한 막연한 시민 불안감 해소와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부산광역시청과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가 함께한 캠페인으로 부산의 대표 먹거리인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춘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회장(가운데)이 지난 14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수산물 소비촉진 범시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회원들은 이날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어깨띠를 착용하고 지역 수산물 안전성 홍보와 소비촉진 등에 대한 행사취지를 설명과 함께 이수일 국장, 신한춘 회장의 인사말을 듣고 이벤트광장을 출발했다.

이어 해운대 지하철역 방향(1조), 그린나래호텔 방향(2조), 해변로인 부산국제영화제 야외무대 방향(3조) 등 3개 조로 편성돼 사전에 준비한 홍보용 부채와 전단지를 배부하며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신한춘 회장은 “우리가 먹는 수산물은 방사능 안전검사는 물론 일본 후쿠시마 주변 현 수산물 수입금지, 원산지 표시, 수산물 이력제 등으로 꼼꼼하게 검사하고 촘촘하게 감시되고 있다”며 “우리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지부 10만4천 회원들이 먼저 부산의 대표 먹거리 수산물을 애용하고 수산물 유통의 안전성을 적극 홍보한다면 지역 산업을 지켜내고 나아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도 많은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이어 “수산물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참여해 부산의 경제를 살리고 나아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지난 14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가 수산물 소비촉진 범시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