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명소' 한국은행 분수대, 1년 만에 재가동

박지혜 기자 2023. 8. 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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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분수대가 정비를 완료하고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고 있다.

중구는 이날 한국은행 분수대가 1년여간의 정비 끝에 최근 재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맞은편, 신세계 백화점 본점 앞에 설치된 분수대는 서울시가 근대화와 산업화를 기념하며 1978년 제작·설치했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서울의 특성이 고스란히 반영돼 있어 분수대는 설치 직후부터 도심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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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1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분수대가 정비를 완료하고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고 있다.

중구는 이날 한국은행 분수대가 1년여간의 정비 끝에 최근 재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맞은편, 신세계 백화점 본점 앞에 설치된 분수대는 서울시가 근대화와 산업화를 기념하며 1978년 제작·설치했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서울의 특성이 고스란히 반영돼 있어 분수대는 설치 직후부터 도심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구는 지난해 안전관리자문단 점검에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다는 결과를 받은 후 분수대 운영을 중단했다. 2023.8.16/뉴스1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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