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A매치 2차전서 사우디와 맞붙는 클린스만호, 10월에는 튀니지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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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9월 유럽 원정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이하 KFA)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다음달 13일 오전 1시 30분(현지시간 12일 오후 5시 30분) 영국 뉴캐슬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친선경기를 갖기로 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사우디와의 친선경기는 클린스만호의 9월 유럽 원정 두 번째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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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9월 유럽 원정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아울러 10월 친선 A매치 1차전 계획도 함께 발표됐다.
대한축구협회(이하 KFA)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다음달 13일 오전 1시 30분(현지시간 12일 오후 5시 30분) 영국 뉴캐슬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친선경기를 갖기로 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사우디와의 친선경기는 클린스만호의 9월 유럽 원정 두 번째 경기다. 첫 번째 상대는 이미 발표한대로 웨일스. 웨일스전은 한국시간으로 9월 8일 오전 3시 45분(현지시간 7일 오후 7시 45분) 웨일스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경기를 치른 후 대표팀은 잉글랜드로 이동해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인 세인트 제임스파크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붙는다.
한국은 사우디를 상대로 A매치 역대전적 17전 4승 7무 6패를 기록 중이다. 가장 최근에 치른 경기는 2019 아시안컵을 앞두고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친선경기로, 결과는 0-0 무승부였다.
또한 KFA는 이날 국내에서 치러지는 10월 A매치 두 경기 중 1차전(10월 13일)을 아프리카의 강호 튀니지와 치른다고 밝혔다.
튀니지는 현재 FIFA 랭킹 31위다. 카타르월드컵에서는 1승 1무 1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으나,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를 1-0으로 꺾기도 했다. 탄탄한 피지컬을 앞세워 빠른 공수전환에 능하다. 튀니지는 우리 대표팀과 경기를 치른 후 일본에서 경기를 갖는다. 한국은 튀니지와 역대 두 번의 A매치에서 1무 1패를 기록중이다.
한편 대표팀의 10월 A매치 2차전 상대는 아시아 팀이 예정이다. KFA는 “10월 A매치 2차전은 월드컵 예선과 내년 아시안컵에 대비해 아시아 팀을 상대로 밀집 수비를 뚫을 해법을 찾는다”고 전했다.
9월 A매치 참가 선수 명단은 오는 28일 발표된다. K리그 소속 선수들은 9월 4일 인천공항에 소집돼 영국으로 출국하며, 해외파 선수들은 현지에서 합류할 예정이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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