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베껴서 쓰는 백일장'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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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베껴서 쓰는 백일장' 공모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공모전은 참여자가 읽은 2권 이상의 도서에서 원하는 문장을 베껴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하나의 글로 만들면 된다.
내가 사랑하는 문장을 베껴서 나만의 글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통해 창작의 고통을 해소하고, 즐거운 글쓰기가 가능하도록 만드는 게 이번 공모전의 취지다.
온라인 네이버폼이나 옥천군민도서관 1‧3층 자료실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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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옥천=이주현 기자] 충북 옥천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베껴서 쓰는 백일장' 공모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공모전은 참여자가 읽은 2권 이상의 도서에서 원하는 문장을 베껴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하나의 글로 만들면 된다.
내가 사랑하는 문장을 베껴서 나만의 글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통해 창작의 고통을 해소하고, 즐거운 글쓰기가 가능하도록 만드는 게 이번 공모전의 취지다.
이달 30일까지 공모하며,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9월 6일 최종 선정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작 10점에는 시상금이 주어진다. 최우수작에는 20만원의 지역상품권을 증정한다.
옥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 2점까지 제출 가능하다. 온라인 네이버폼이나 옥천군민도서관 1‧3층 자료실에 제출하면 된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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