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 흉기 범죄 저지른 2명 잇따라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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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에서 흉기 범죄를 저지른 2명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제천경찰서는 A(52)씨를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B(33·여)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B씨는 지난 12일 오후 6시 30분쯤 제천시 청전동 자택에서 술을 마시고 귀가한 남편과 다투다 흉기를 휘둘러 얼굴 등을 다치게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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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에서 흉기 범죄를 저지른 2명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제천경찰서는 A(52)씨를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B(33·여)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5시 10분쯤 제천시 화산동 도로에서 끼어들기 문제로 시비가 붙은 C(22)씨에게 흉기를 들이밀며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C씨가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을 변경한 데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지난 12일 오후 6시 30분쯤 제천시 청전동 자택에서 술을 마시고 귀가한 남편과 다투다 흉기를 휘둘러 얼굴 등을 다치게 한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흉기 난동 등 무동기 범죄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신체적 피해 유무를 불문하고 구속 수사하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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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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