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출렁다리 건너 소금산 산행하던 50대 숨져

이재현 2023. 8. 16. 15: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6일 낮 12시 24분께 강원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출렁다리 인근 소금산에서 산행 중이던 A(58)씨가 갑자기 쓰러져 숨졌다.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끝내 사망했다.

A씨는 이날 일행 2명과 함께 출렁다리를 건너 소금산 일원을 오르던 중이었다.

소금산은 헬기 착륙장이 없어 119구조대원들이 인력으로 A씨를 이송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16일 낮 12시 24분께 강원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출렁다리 인근 소금산에서 산행 중이던 A(58)씨가 갑자기 쓰러져 숨졌다.

산악 사고(CG) [연합뉴스TV 제공]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끝내 사망했다.

A씨는 이날 일행 2명과 함께 출렁다리를 건너 소금산 일원을 오르던 중이었다.

소금산은 헬기 착륙장이 없어 119구조대원들이 인력으로 A씨를 이송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