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의정부을 당원협의회, 대통령실 찾아 지역현안 해결요청

송주현 기자 2023. 8. 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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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정부을 당원협의회는 대통령실을 방문해 전철 8호선 연장과 7호선 복선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이형섭 당협위원장은 최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주관으로 이뤄진 간담회에서 ▲지하철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 ▲지하철 7호선 도봉산·옥정 단선화 구간의 복선화 ▲미군 반환 공여지와 관련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요건 및 이와 연계된 수도권정비계획법상의 신규 공업지역 지정과 관련된 특례 도입 등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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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섭 국민의힘 의정부을 당협위원장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국민의힘 의정부을 당원협의회는 대통령실을 방문해 전철 8호선 연장과 7호선 복선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이형섭 당협위원장은 최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주관으로 이뤄진 간담회에서 ▲지하철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 ▲지하철 7호선 도봉산·옥정 단선화 구간의 복선화 ▲미군 반환 공여지와 관련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요건 및 이와 연계된 수도권정비계획법상의 신규 공업지역 지정과 관련된 특례 도입 등을 요청했다.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소속 최병선 경기도의원, 김현주 의정부시회 부의장, 김태은·오범구·권안나 의정부시의원, 지역 내 주요 당원과 직능단체 대표들도 함께 했다.

이 위원장은 "대통령실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현안에 대해서 십분 공감하며 앞으로 의정부시와 경기북부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계속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계속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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