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고교야구 우승' 군산상일고 전북도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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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전국 고교야구대회에서 37년 만에 우승을 탈환한 군산상일고 야구부가 전북도청을 찾았습니다.

군산상일고 야구부원과 석수철 감독 등은 오늘(16일) 전라북도가 마련한 꽃다발 증정식에 참석해 김관영 지사와 환담을 가졌습니다.

야구명문 군산상고의 후신인 군산상일고는 지난 14일 서울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배 전국 고교야구대회 결승에서 4시간 30분이 넘는 접전 끝에 9회말 끝내기 안타로 우승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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