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작업 중 50대 근로자, 대리석에 깔려 숨져

정다움 2023. 8. 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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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16일 오전 11시 11분께 광주 남구 월산동 한 헬스장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2m 높이에 있던 대리석이 추락했다.

이 사고로 철거 작업 중이던 A(59)씨가 대리석에 깔려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남구는 현장에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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