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대 구현 뒷받침"…KIAT 등 20개 기관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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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지방시대 혁신성장을 위해 전국 20개 기관이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10일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에 맞춰 전국의 시·도 연구원과 KIAT 등 유관기관 간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방과 중앙의 정책 발굴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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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시·도 연구원 및 5개 유관기관 협약
"견고한 협력 관계 구축해 지방시대 구현"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지방시대 혁신성장을 위해 전국 20개 기관이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1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방시대 혁신성장 정책포럼 출범식’에서 지방-중앙 간 정책 발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5개 시·도 연구원과 5개 유관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관기관 5곳은 KIAT, 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연구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10일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에 맞춰 전국의 시·도 연구원과 KIAT 등 유관기관 간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방과 중앙의 정책 발굴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은 앞으로 지방시대 출범과 연계한 지역정책 연구, 공동 연구체계 구성과 운영 등과 관련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차 지방시대 혁신성장 정책포럼도 함께 개최됐다.
포럼에서는 ‘공정·자율·혁신의 지방시대 대전환’을 주제로 ▷지방의 현실 진단과 예측 ▷중앙-지방 행정체제 개편 방향 ▷지방경제 혁신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전문가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지방시대 출범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소명”이라며 “업무협약 참여 기관과 견고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지방시대 구현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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