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과학영농시설 신축사업 '청신호'

박종수 2023. 8. 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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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의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 신축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임실군은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과 미생물배양센터 신축 관련 예산으로 국비 77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 신축은 총 156억원(국비70억․도비86억)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025년에는 과학영농시설과 미생물배양센터 두 시설을 함께 완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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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77억5천만원 확보, 2025년 완공 목표 추진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임실군의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 신축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임실군은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과 미생물배양센터 신축 관련 예산으로 국비 77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임실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 조감도 [사진=임실군 ]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 신축은 총 156억원(국비70억․도비86억)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군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사업비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북도 등 관계부처의 다각적인 노력으로 당초 50억원으로 예상했던 국비를 20억원 더 추가 확보했다,

또한, 농업미생물배양센터 신축에 필요한 7억5천만원도 동시에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025년에는 과학영농시설과 미생물배양센터 두 시설을 함께 완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군은 이들 시설이 완공되면 농업인들에게 양질의 One-Stop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물가 상승으로 인해 추가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컸는데 시설 필요성에 대한 김관영 도지사와 전북도의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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