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떠나는 시원한 여행지, 호텔스닷컴 추천지는?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이달 말까지 무더위가 이어질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 가운데, 호텔스닷컴은 8월에 떠나도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해외여행지로 런던, 체르마트, 뉴욕을 소개했다.
▶체르마트= 알프스의 명봉 중 하나인 마테호른 발치에 자리해 있는 체르마트는 방대한 하이킹 및 슬로프를 갖춘 여행지이다. 8월에 체르마트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화창하고 쾌적한 날씨를 즐기는 동시에 산 정상은 여전히 눈으로 덮여져 있어 여름스키를 즐길 수 있다. 실제로, 체르마트는 세계 각지 스키 애호가들이 여름스키를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곳이다. 동계 스포츠 외에도 여행객들은 체르마트의 지역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산책로, 호수 투어 및 스위스 전통 퐁듀를 먹는 등의 관광을 할 수 있다. 호텔 몬테 로자, 더 렉스, 체르마트, 22 서밋 부티크 호텔이 호텔스닷컴 접속자의 많은 추천을 받았다.
▶뉴욕= 8월16일 오후2시(현지시간) 뉴욕의 낮기온은 26도이다. 야외 활동과 관광을 즐기기에 좋은 편이다. 여행객들은 센트럴 파크, 허드슨 리버 파크, 브라이언트 공원, 브루클린 브리지 공원 등 뉴욕의 공원을 방문하여 그늘에 앉아 더위를 식히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뉴욕은 폭포와 계곡부터 숲과 호수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니고 있다. 뉴욕의 해변은 일년 내내 즐길 수 있지만, 8월은 수상 스포츠를 해변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음은 물론, 실내외 수영장에서 시원하게 수영을 하며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이다. 이외에도 여행객들은 상대적으로 길어진 낮시간을 활용하여 도시를 관광하고 쇼핑 활동을 진행하며 여름을 쾌적하게 날 수 있다. 여행자들은 페닌슐라 뉴욕, 에퀴녹스 호텔 뉴욕, 아처 호텔 뉴욕에 높은 점수를 메겼다.
▶런던= 8월 런던의 평균기온은 23°C이다. 하늘이 화창하여 방문하기 가장 좋은 달 중 하나이다. 호텔스닷컴은 8월에 런던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런던 도심 중심부에 위치한 번화가인 메이페어 또는 런던의 가장 큰 공원인 하이드 파크에 방문하거나, 런던 도심의 중심 지역 소호를 따라 산책을 해볼 것을 권한다. 산책 후에는 하이드 파크 서쪽에 위치한 켄싱턴 가든스에 앉아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런던의 매력을 만끽해볼 것을 추천한다. 특히, 8월의 런던은 식당 야외에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비어 가든, 루프탑 바, 야간 야외 영화 관람 등을 즐길 수 있다. 더 버클리, 코린티아 런던,샹그릴라 더 샤드가 고객의 높은 평점을 받았다.
abc@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대 비키니 킥보드녀 "만지지만 말라, 불쾌했다면 죄송"
- 산다라박, 300억 재산설 해명…"지금은 아니다"
- “6천원짜리 후시딘을 1만5천원에 팔아?” 믿었던 공공병원의 ‘배신’
- “나 카이스트 나왔다, 넌?” 갑질 학부모 쓴 책 별점 테러 당했다
- 배달음식 발로 툭!…CCTV 본 손님 "밥 맛있게 먹고 기분 더럽다"
- “최악 산불, 역겨운 인간들” 하와이 참사에 ‘도둑·투기꾼’ 몰렸다
- 최필립 "아들, 생후 4개월에 암 진단·항암치료"…눈물겨운 투병기
- '음주 면허취소' 60대 또 차 몰다 사람 죽였다…죗값 징역 2년6개월
- 고소영, 광복절에 日 여행 사진 공개했다 삭제…네티즌 뭇매
- "깜빡이도 안켜고 들어와?" 트렁크서 흉기 꺼낸 5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