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단체관광 재개에 베이징서 첫 제주관광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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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의 해외 단체관광 재개 이후 제주도가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베이징에서 제주관광설명회를 연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17일부터 22일까지 중국 베이징과 지린성을 방문해 제주와 중국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18일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현지 항공사와 여행사 등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제주관광설명회를 연다.
중국 정부의 해외 단체관광 전면 허용에 따라 제주도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선점하기 위해 만든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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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의 해외 단체관광 재개 이후 제주도가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베이징에서 제주관광설명회를 연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17일부터 22일까지 중국 베이징과 지린성을 방문해 제주와 중국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18일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현지 항공사와 여행사 등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제주관광설명회를 연다.
중국 정부의 해외 단체관광 전면 허용에 따라 제주도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선점하기 위해 만든 자리다.
중국 언론 인터뷰와 도정 홍보영상 상영은 물론 제주관광의 차별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또 베이징에서 루잉촨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과 면담을 갖고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관광부터 게임산업까지 제주와 중국의 교류 분야를 확대하고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 지사는 이어 21일 후위팅 중국 지린성 성장과 지방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지방정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모색한다.
오 지사는 또 22일에는 지린성 창춘시에서 열리는 제3회 동북아지방정부협력회의에 참가한다.
동북아지방정부협력회의는 한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북한의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이번 회의에는 북한을 제외한 5개국 지방정부의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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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이인 기자 two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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