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신규코픽스 3.69%…두달 만에 0.01%p 하락 전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승 추세를 보이던 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의 준거금리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두 달 만에 하락 전환했다.
16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 7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69%로 직전달 대비 0.01%포인트(P) 하락했다.
앞서 신규 코픽스는 은행채와 예금 금리가 오른 영향으로 지난 5월 3.56%, 6월 3.70%를 기록하며 두 달 연속 상승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상승 추세를 보이던 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의 준거금리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두 달 만에 하락 전환했다.
16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 7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69%로 직전달 대비 0.01%포인트(P) 하락했다.
앞서 신규 코픽스는 은행채와 예금 금리가 오른 영향으로 지난 5월 3.56%, 6월 3.70%를 기록하며 두 달 연속 상승한 바 있다.
잔액기준 코픽스(7월말)는 3.83%로 같은 기간 0.03%p 상승했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도 3.21%로 역시 0.03%p 상승했다.
코픽스는 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기업, KB국민, 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과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코픽스 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게 정기예금인데, 7월 정기예금 금리가 떨어지다보니 신규 코픽스도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근 4주간 공시된 단기 코픽스는 3.59% ~ 3.68%로 나타났다. 단기 코픽스는 계약만기 3개월물인 단기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된다.
Kri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