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동해안 수산시장 4곳 수산물서 방사성 물질 검출 안돼"

이승형 2023. 8. 16. 15: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동해안 4개 수산시장 수산물을 검사한 결과 방사성 물질(요오드, 세슘)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6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임박에 따른 도민 불안감 해소와 수산물 소비 진작을 위해 지난달 동해안 거점 수산시장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죽도·감포·강구·후포시장 수산물 20건 검사 "안정성 확인"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동해안 4개 수산시장 수산물을 검사한 결과 방사성 물질(요오드, 세슘)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6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임박에 따른 도민 불안감 해소와 수산물 소비 진작을 위해 지난달 동해안 거점 수산시장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했다.

죽도시장, 감포시장, 강구시장, 후포시장에서 유통·판매하는 수산물 20건을 수거해 방사능 안전성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매월 수산물에 대해 정기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상연연합회에서는 시장 대표 또는 소비자 선호 등 시장 상황을 반영해 검사 품목을 선정하고 보건환경연구원은 수산물 생산자와 원산지 등 정보 확인 및 수거, 방사능 검사와 결과 통보를 한다.

har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