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정부합동평가 서울시 자치구 '최고등급' 획득

이재은 기자 2023. 8. 16.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종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등급인 'S등급'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정문헌 구청장은 "이번 평가에서 자치구 최고등급을 획득한 것은 전 직원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이뤄낸 값진 성과이자 우리 구 우수 행정력을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이를 바탕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별교부세 3500만원 확보
[서울=뉴시스] 서울 종로구청 임시청사인 대림빌딩 전경. (사진=종로구 제공) 2021.03.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종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등급인 'S등급'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A등급보다 한 단계 상승한 결과로, 구는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500만원 또한 확보하게 됐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 위임사무, 국가 중요시책 등을 대상으로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종로구는 정량 지표 35개 가운데 30개 목표치를 달성, 85%의 달성률을 보였다.

또 자치구 노력의 정도를 평가하는 지표에서는 35점 만점을 획득하며 서울시 자치구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

구는 그간 평가의 핵심인 정량 지표의 목표치 충족을 위해 전략보고회 개최, 지표별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으며 매월 정량평가 추진실적을 관리하는 등 다방면에서 노력해 왔다.

정문헌 구청장은 "이번 평가에서 자치구 최고등급을 획득한 것은 전 직원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이뤄낸 값진 성과이자 우리 구 우수 행정력을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이를 바탕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