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한 공장서 폭발 사고…작업자 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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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1시 14분쯤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숨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A(37)씨는 철강 파이프 도금작업 중 폭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현장 안전관리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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