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6만 돌파 ‘밀수’ 2023년 한국영화 TOP2 우뚝

[뉴스엔 배효주 기자]

'밀수'가 개봉 21일 만에 누적 관객 456만 명을 돌파했다. '범죄도시3'를 이어 2023년 한국영화 흥행 TOP 2에 올랐다.

8월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가 누적 관객수 456만 명을 돌파했다.

앞서 '밀수'는 개봉 4일째 100만, 7일째 200만, 11일째 300만, 17일째 400만 돌파를 기록한 바 있다. 여기에 천만 관객을 달성한 흥행작 '범죄도시3'를 잇는 2023년 한국영화 흥행 TOP 2를 기록, 입소문의 힘을 증명했다.

다양한 세대, 성별을 가리지 않는 관객층의 입소문을 바탕으로 꾸준히 높은 예매율과 좌석 판매율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흥행세가 주목된다.

한편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사진=영화 '밀수'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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