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예비교사 1200명 “서초구 교사 죽음은 사회적 타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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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육대학생연합 회원들이 학교 현장을 바꾸겠다는 예비교사 1200명 연서명을 발표했다.
예비교사들은 지난달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교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과 관련해 "이번 초등학교 선생님의 죽음은 교사의 힘듦을 교사 개인에게 해결하도록 책임을 미룬 정부에 의한 사회적 타살"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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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육대학생연합 회원들이 학교 현장을 바꾸겠다는 예비교사 1200명 연서명을 발표했다.
예비교사들은 지난달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교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과 관련해 “이번 초등학교 선생님의 죽음은 교사의 힘듦을 교사 개인에게 해결하도록 책임을 미룬 정부에 의한 사회적 타살”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초등학교 교사 죽음 이후 예비교사들이 학교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추모행동을 하고 있다”며 “이 사건은 전국 어느 학교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구조적인 문제다”고 말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교사와 학생 인권이 모두 존중받아야 더 나은 교육을 만들 수 있다”며 “학교현장을 바꾸고 학생과 교사의 인권 모두가 존중받는 교실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윤운식 선임기자yw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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