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철강제조 공장에서 폭발 사고…하청업체 노동자 1명 숨져

나보배 2023. 8. 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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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1시 15분께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철강 제조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3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고, B씨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공장에서는 4명이 함께 작업하고 있었으며, A씨는 이 공장의 하청업체 소속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도금한 파이프를 건조하던 중 폭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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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난 공장 [전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16일 오후 1시 15분께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철강 제조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3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고, B씨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공장에서는 4명이 함께 작업하고 있었으며, A씨는 이 공장의 하청업체 소속으로 파악됐다.

폭발로 인한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도금한 파이프를 건조하던 중 폭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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