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노위 위원들 항의에 고개숙인 이강섭 샤니 대표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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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들이 최근 50대 직원이 대형 반죽기 끼임 사고로 사망한 경기 성남시 SPC 계열사 샤니 생산공장을 찾았다.
박정 환노위원장과 위원들은 16일 경기 성남시 샤니 생산공장을 찾아 임직원들로부터 사고 경과를 보고 받고 공장을 점검했다.
사측에서는 이강섭 대표이사, 노동자 측에선 박인수 샤니 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지난 8일 샤니 생산공장에서 근로자 A씨가 근무 중 반죽기에 끼여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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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들이 최근 50대 직원이 대형 반죽기 끼임 사고로 사망한 경기 성남시 SPC 계열사 샤니 생산공장을 찾았다.
박정 환노위원장과 위원들은 16일 경기 성남시 샤니 생산공장을 찾아 임직원들로부터 사고 경과를 보고 받고 공장을 점검했다.
이강섭 샤니 대표이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위원들의 항의에 고개를 숙이며 사과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박 위원장과 임이자 국민의힘 간사,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형동·지성호·이은주·진성준·전용기·이학영·윤건영·김영진 의원 등이 참석했다. 사측에서는 이강섭 대표이사, 노동자 측에선 박인수 샤니 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지난 8일 샤니 생산공장에서 근로자 A씨가 근무 중 반죽기에 끼여 사고를 당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수술을 받았으나 결국 회복하지 못한 채 숨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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