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에 포항·고령·울진 추가 선정

배소영 2023. 8. 16. 15: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보건복지부의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2차 공모에 포항·고령·울진 3개 시군이 추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대상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1인 가구다.

사업을 추진할 7개 시군은 이르면 이달 중 서비스를 시작한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 지역이 확대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많은 주민이 새로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장년·가족 돌봄 청년 대상
도내 7개 시군 혜택

경북도는 보건복지부의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2차 공모에 포항·고령·울진 3개 시군이 추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보다 앞선 지난 7월 1차 공모로 선정된 안동·구미·의성·칠곡 4개 시군에 3개 시군이 추가돼 도내 7개 시군이 혜택을 본다.
경북도청.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대상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1인 가구다. 질병·장애가 있는 가족을 돌보고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 돌봄 청년도 포함한다.

재가 돌봄과 가사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수요자의 요청에 따라 심리 상담과 병원 동행, 식사·영양 관리 등 맞춤형 특화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업을 추진할 7개 시군은 이르면 이달 중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역에 거주하는 신청 대상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 지역이 확대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많은 주민이 새로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