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공사현장서 콘크리트 파편 떨어져…차량 20여대 파손

정다빈 2023. 8. 1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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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중 파편이 떨어져 차량 20여 대가 파손됐습니다.

오늘(16일) 광주경찰청과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후 12시 5분쯤 광산구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레미콘 작업 중 콘크리트 파편이 날려 차량이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콘크리트 파편은 타설 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차량 20여 대의 창문과 지붕이 파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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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차량 피해 부분 전체 변상 약속"
오늘(16일) 광주 광산구의 한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파편이 떨어져 주차돼 있던 차량 20여대가 오염됐다. / 사진 제공 = 광주 광산소방서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중 파편이 떨어져 차량 20여 대가 파손됐습니다.

오늘(16일) 광주경찰청과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후 12시 5분쯤 광산구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레미콘 작업 중 콘크리트 파편이 날려 차량이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콘크리트 파편은 타설 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차량 20여 대의 창문과 지붕이 파손됐습니다.

시공사 측은 "차량들의 피해 부분을 전체 변상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다빈 디지털뉴스 기자 chung.dabi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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