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공인중개사 명찰 제작·배부…불법 행위 방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중구는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를 예방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역 최초로 '공인중개사 명찰 배부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인중개사 명찰 배부사업은 주민들이 부동산 거래 시 공인중개사와 무등록·무자격 중개업자를 구분할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의 신분과 자격을 증명하는 명찰을 제작해 배부하는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는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를 예방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역 최초로 ‘공인중개사 명찰 배부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인중개사 명찰 배부사업은 주민들이 부동산 거래 시 공인중개사와 무등록·무자격 중개업자를 구분할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의 신분과 자격을 증명하는 명찰을 제작해 배부하는 것이다.
중구는 지역 내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및 중개인의 신청을 받아 명찰 400여 개를 만들어 현장에 배부할 예정이다.
명찰에는 ▲중개사무소 이름 사진 ▲성명 ▲등록번호 ▲직위 등의 정보가 새겨진다.
해당 명찰은 타인에게 대여 및 양도하는 것이 금지된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은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해 공인중개사의 명찰을 꼭 확인해달라”며 “앞으로도 주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