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이적료 5000억 넘겠네...첼시의 목표, 카이세도→라비아→팰리스 N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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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영입을 단행하고 있는 첼시는 마이클 올리세를 공격진에 추가할 예정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5일(한국시간) "첼시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프랑스 21세 이하(U-21) 국가대표 윙어 올리세를 영입할 것이다. 올리세는 첼시의 올여름 9호 영입이 될 것이다. 2021년 레딩에서 온 올리세는 팰리스와 5년 계약을 맺었다. 올리세는 첼시 유스 출신이다. 이적료는 바이아웃 금액인 3,500만 파운드(약 595억 원)가 될 것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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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대규모 영입을 단행하고 있는 첼시는 마이클 올리세를 공격진에 추가할 예정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5일(한국시간) "첼시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프랑스 21세 이하(U-21) 국가대표 윙어 올리세를 영입할 것이다. 올리세는 첼시의 올여름 9호 영입이 될 것이다. 2021년 레딩에서 온 올리세는 팰리스와 5년 계약을 맺었다. 올리세는 첼시 유스 출신이다. 이적료는 바이아웃 금액인 3,500만 파운드(약 595억 원)가 될 것이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올여름 대대적인 방출에 나섰다. 카이 하베르츠가 아스널로 갔고 메이슨 마운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마테오 코바치치는 맨체스터 시티로,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와 루벤 로프터스-치크는 AC밀란으로 갔다. 주장이자 전설인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케파 아리사발라가는 레알 마드리드로 임대를 떠났다.
사우디아라비아로 간 선수들도 있다. 칼리두 쿨리발리, 에두아르 멘디, 은골로 캉테가 사우디아라비아로 갔다. 쿨리발리는 알 힐랄로, 멘디는 알 아흘리로, 캉테는 알 이티하드에 입단했다. 다비드 다트로 포파나는 우니온 베를린 임대를 떠났고 앙젤로는 스트라스부르 임대를 택했다. 잉여 자원인 티에무에 바카요코를 내보내기도 했다.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은 마르세유 유니폼을 입었다.
여기에 모이세스 카이세도까지 영입했다. 카이세도는 1억 1,500만 파운드(약 1,956억 원)에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카이세도를 영입에 중원 보강에 성공한 첼시는 사우샘프턴의 로미오 라비아까지 품을 생각이다. 'BBC'는 "첼시는 기본 이적료 5,300만 파운드(약 901억 원)에 보너스 500만 파운드(약 85억 원)를 더한 금액으로 라비아를 품을 것이다"고 했다.
라비아에 만족하지 않을 예정이다. 올리세까지 노린다. 올리세는 아스널, 첼시, 맨체스터 시티, 레딩 유스를 거쳐 성장했다. 레딩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 2021년 팰리스에 오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행에 성공했다. 팰리스 첫 시즌 올리세는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리그 26경기 2골 5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EPL 37경기에 출전해 2골 11도움을 올렸다. 팰리스 구단 올해의 선수에 뽑힐 정도로 활약이 좋았다. 윌프레드 자하가 나갔어도 올리세가 있어 팰리스는 걱정이 없었다. 첼시가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하고 올리세를 데려가면 팰리스는 큰 고민에 빠질 것이다.
사진=풋볼 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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