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보물찾기 축제'에 초대합니다…9월1일부터 사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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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다음달 1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보물찾기축제'를 게임형식을 결합 재미·안전·흥행을 모두 잡겠다고 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2023년 제2회 익산 보물찾기 축제'가 익산시와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익산귀금속보석공업단지와 익산 보석박물관 광장에서 열린다.
이어 "이 축제를 통해 영등동 귀금속 공업단지뿐만 아니라 보석박물관과 보석마을을 연계해 대한민국 대표 보석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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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이 눈 앞에 'AR기법 도입'…안전과 재미 선사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다음달 1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보물찾기축제'를 게임형식을 결합 재미·안전·흥행을 모두 잡겠다고 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2023년 제2회 익산 보물찾기 축제'가 익산시와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익산귀금속보석공업단지와 익산 보석박물관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보석산업과 문화를 결합해 특색있는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귀금속보석단지를 보석문화거리로 재탄생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AR(증강현실)기법으로 눈앞에 보이는 보물을 찾아 게임 재미를 더하고 참가자들 동선을 계획적으로 분산시켜 안전도 확보한다.
주최 측은 AR(증강현실) 기법을 도입해 보석단지 곳곳을 돌아보게 했다. AR은 과거 유행했던 포켓몬고와 같은 디지털 기술로 핸드폰을 통해 보물찾기 게임을 가능하게 하는 방식이다.
축제 참가자들이 보물을 찾아 넓게 분산돼 특정 지역에 순간적으로 밀집되는 것을 방지했고, 축제 참가자 수를 제한해 쾌적하고 안정된 공간을 확보하는 등 축제의 질을 높였다.
또 참가자 모두 스탬프투어 오프라인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활성화하고 보석박물관 광장으로 축제장을 넓혀 전통적인 방식으로 보물을 찾는 ‘추억의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한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보석과 문화가 결합한 새로운 문화가 형성돼 보석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며 "산업에 실감콘텐츠와 관광이 콜라보한 보석테마가 익산 관광의 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이 축제를 통해 영등동 귀금속 공업단지뿐만 아니라 보석박물관과 보석마을을 연계해 대한민국 대표 보석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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