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하나은행·신보, 정책 참여 소상공인에 금융지원 협약

이은파 2023. 8. 16. 15: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가 시책이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시는 최민호 시장과 이동열 하나은행 대전세종본부 지역대표, 김호병 세종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소상공인 특별보증 융자지원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1.45∼1.7% 수준의 이자 보전을 지원하고, 하나은행은 2억원 특별출연과 함께 금리 우대를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 소상공인 특별보증 융자지원 업무협약 (세종=연합뉴스) 최민호 세종시장(가운데)과 이동열 하나은행 대전세종본부 지역대표(왼쪽), 김호병 세종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소상공인 특별보증 융자지원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3.8.16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가 시책이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시는 최민호 시장과 이동열 하나은행 대전세종본부 지역대표, 김호병 세종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소상공인 특별보증 융자지원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1.45∼1.7% 수준의 이자 보전을 지원하고, 하나은행은 2억원 특별출연과 함께 금리 우대를 지원한다.

세종신용보증재단은 30억원까지 특별보증을 시행한다.

특히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업체당 최대 1억원 한도, 보증기간 5년 이내로 금리우대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 착한가격 업소 ▲ 민관협력 배달앱 무료 배달 참여 가맹점 ▲ 아동급식 제공 착한 음식점 ▲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기업 ▲ 청년 창업기업 ▲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기업 등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시 정책 참여 활성화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