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1사단, '을지 자유의 방패 훈련' 예고…"지역민 협조 당부"

최성국 기자 2023. 8. 1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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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31보병사단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광주·전남 일대에서 '2023년 을지 자유의 방패(UFS) 훈련'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31사단은 실전적인 훈련을 위해 주·야간에 실제 병력 이동과 장비 이동이 이뤄지는 만큼 지역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31사단 관계자는 "광주·전남을 수호하는 지역방위부대로서 소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훈련을 지속 실시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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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31일 사이 광주·전남 일대서 실질 훈련
육군 31보병사단 장병들이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31사단 제공)2020.1.11/뉴스1 ⓒ News1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육군 제31보병사단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광주·전남 일대에서 '2023년 을지 자유의 방패(UFS) 훈련'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31사단은 실전적인 훈련을 위해 주·야간에 실제 병력 이동과 장비 이동이 이뤄지는 만큼 지역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훈련은 한·미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시행된다. 북한의 핵이나 미사일 공격, 사이버 공격, 테러 등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국가총력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31사단 관계자는 "광주·전남을 수호하는 지역방위부대로서 소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훈련을 지속 실시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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