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후쿠시마 오염수 대책위 출범

오중호 2023. 8. 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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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투기 저지를 위한 대책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윤준병 대책위원장은 "대한민국 어민이 생존의 기로에 서고 오염된 생선이 밥상에 오를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정부 여당은 이를 외면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원전 오염수 대책위는 국민의 안전과 주권을 지키기 위해 전국적인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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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투기 저지를 위한 대책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윤준병 대책위원장은 "대한민국 어민이 생존의 기로에 서고 오염된 생선이 밥상에 오를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정부 여당은 이를 외면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우원식 중앙당 총괄대책위원장은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상층부의 물만 채취하고 하층부의 오염물질은 검사조차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원전 오염수 대책위는 국민의 안전과 주권을 지키기 위해 전국적인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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